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막강 강사진·특별활동…명문대 진학 맞춤 서비스

LA 한인 교육계에 명문대 합격을 가장 잘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 보스턴 에듀케이션이다. 막강한 강사진과 통계로 증명하는 성과는 손꼽히는 대입 장인으로 유명하다. 또한 입학사정관들을 통해 얻은 전략적인 정보를 입시에 활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동안의 성과를 알아보고 여름방학 프로그램까지 알아본다.     보스턴 에듀케이션(대표 수 변)은 20년 전 한인 사회에 첫 AP 과목 강좌를 개설, 그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한인 학원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과목을 선보이며 한인 교육계에 새 바람을 일으켜 왔다. 또 한인사회 최초로 칼리지 탐방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생들이 대학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 보스턴 에듀케이션은 항상 여름방학 선행 학습을 통해 매년 AP 시험에서 과목별로 4점과 5점을 모두 달성키는 등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 교수·강사진의 실력과 성과   보스턴 에듀케이션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전·현직 교사와 과목별 유능한 박사들이 아이비리그에 걸맞은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 난이도를 만들고 모의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수업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학생들은 교수진의 높은 학문적 수준과 깊이 있는 가르침에 대해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 수업 후엔 리포트가 부모에게 전달돼 수업 진행 과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부모와의 소통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현직 교사(Lincoln High)가 15년째 가르치는 AP English Language 수업은 매년 학생 97%가 5점을 받았다. AP Chemistry는 캘텍 생물학 박사의 수업 덕분에 98%의 학생이 5점을 받았으며 AP Calculus AB/BC 또한 PhD를 보유한 박사의 특별 부트캠프를 통해 4, 5점을 획득하고 있다.〈표1〉   지난 20년 동안 130명 이상을 아이비리그에 진학시킨 보스턴 에듀케이션의 특별 프로그램의 성과는 개인적인 장단점을 미리 파악하고 성향, 능력, 관심사를 정확히 분석하여 현실적으로 가능한 로드맵을 제시한 결과였다.     STEM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일찍부터 과목을 선행학습해 다른 학생보다 빨리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리서치 등을 먼저 진행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교 수업과 특별활동에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로드맵을 짜서 진행한 결과, 많은 학생이 각종 과학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보스턴 에듀케이션의 심도 높은 과학 리서치반은 4년 연속으로 3~4명의 학생이 LA Science Fair에서 입상하는 결과를 내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정평이 났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이언스 대회 Regeneron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ISEF)에서 입상자가 나오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학생들을 바르게 이끈 덕분에 보스턴 에듀케이션의 학생들은 현재 대학 교수들과의 인턴십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올해도 캘텍 교수들이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 개설된 특별반은 AMC8/10, Science Bee, Science Research, Speech and Debate, RSI 준비반, LA Science Fair 준비반, Chemistry Olympiad, Biology Olympiad, Physics Olympiad, Logic Olympiad, Concord Review/ History Bee 등이다. 또 NASA에서 진행하는 전국에서 소수만 선발되는 NASA프로그램에 합격한 학생들도 있으며 UCLA의 교수와 리서치를 진행하는 학생도 있다.     중학생에게도 일찍부터 명문대를 준비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보스턴 에듀케이션 소속의 중학생 National Science Bee 참가자 10명 모두가 2024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출전권을 따내, 23일 출전한다. 이들은 2023년 워싱턴 메릴랜드에서도 참가했으며, 올해 2년 연속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명문대를 꿈꾸는 중학생들이 조기 준비 전략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대학 전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 볼 만한 클래스이며 중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가능성을 심어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STEM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도 각 과목 교수들과 연결돼 최고 수준의 인문학 리서치 논문을 준비하는 등, 각자 관심사에 따라 교수와의 연결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준비가 하나하나 모여 원하는 대학에 성공적으로 합격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도 11명의 아이비반에서 4명이 하버드, 프린스턴, 브라운, 유펜 등 아이비리그에 합격했다. 지난 5년간 이런 개개인 맞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의 과반수 이상이 하버드, MIT, 예일 등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아이비리그 진학반은 평균 10명에서 13명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반으로, 매년 평균 3명에서 5명의 학생이 아이비리그에 합격하는 놀라운 결과를 얻고 있다.〈표2〉   매년 대학 합격 결과가 모두 발표된 후 보스턴 에듀케이션은 합격 사례를 케이스 스터디로 분석하는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합격한 학생의 활동 내용과 합격의 핵심 포인트를 자세히 알아보는 것 역시 오랜 전통이다.   ▶ 리더·대표자의 교육관   보스턴 에듀케이션의 많은 학생이 아이비리그 및 최상위 명문대에 합격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가장 빠른 대학 입시 정보에 있다.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수 변 원장은 매년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웨슬리 등 입학사정관들의 입시 정보세미나에 초대돼, 대학들의 입시 트렌드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통 입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전달한다.     2023년에는 코로나로 세미나가 중단되었다가 온라인으로 다시 열렸으며, 수 변 원장은 초대된 세미나 영상의 중요한 입시정보를 녹화해 학부모 세미나에서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에게 직접 얻은 대입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교육 전문가의 발 빠른 정보력과 인맥은 학생들의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전략적인 정보는 대학 합격에 큰 도움을 주었다.실제로 글렌데일의 한 호텔의 조찬 모임에서 프린스턴의 입학사정관에게 역사학과 정원을 200명 넘게 늘린다는 정보를 직접 들은 것은 인문학을 전공하며 프린스턴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매우 귀중한 정보가 됐다.     수 변 원장의 리더십은 STEM 분야에서 돋보였다. 한인 학생들의 사이언스 대회 참여를 장려하며 이에 부합하여 부원장인 김원종 박사가 한인 최초로 LA Science Fair와 Regeneron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ISEF) 등 두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돼, 대입에서 가장 높은 특별활동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전국 대회에 한인 학생도 더 많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두 리더의 확고한 교육 이념은 점차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더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특별활동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며, 학생들의 개인 역량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클래스와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 에세이와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은 11학년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로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이제까지 해온 노력을 평범하지 않고 진솔한 에세이로 담기 위해서는 브레인스토밍을 시작으로 주제 선정까지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지난 3년 동안 아이비리그 합격생의 에세이 지도를 맡아온 조던 선생이 올해도 대입 에세이를 담당하며, 개별적으로 학생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에세이 준비에 들어간다. 실력 있는 에세이 교사의 활약으로 명문대는 물론,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도 기대 이상으로 대학에 합격해 큰 성과와 만족을 얻을 수 있었다.   보스턴 에듀케이션의 또 다른 최초 신화는 한인 사회 최초로 올림피아드 공식 시험 장소로 지정된 것이다. 12년째 Biology, Chemistry, Physics, AMC 올림피아드가 학원 교실에서 치러지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2025년 올림피아드 준비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수준 높은 과학 과목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가장 높은 탑티어 I의 활동으로 여겨지는 올림피아드 대회에 도전해 보면 좋다.     여름방학 특별활동반에는 리서치 분야의 하버드 컴사 박사팀, 스탠퍼드 수학박사 논문팀, 수학의 AMC/AIME반, 과학의 H Biology, Chemistry 등이 있다. 고득점 목표 학생을 위해서 보스턴표 SAT 준비반(디지털)과 함께 AP Calculus AB/BC, Chemistry, Biology, World History, UA History, Physics 등 AP 8주 예습반이 있다. 중고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년별 문법 총정리, 에세이 쓰기, 독해력 향상, 필수 영어 단어 암기를 위한 영어클래스와 Algebra I/II, Geometry, Pre-Calc 등 수학 클래스가 마련돼 있다.   ▶문의: (323)933-0909     ▶주소: 4211 Wilshire Bl. # 136, LA 장병희 객원기자특별활동 서비스 보스턴 에듀케이션 명문대 합격 학생 수준

2024-05-21

정답 없는 최고 과외활동 모색 기회

맥도날드가 후원하는 아시안 최대 교육행사인 제17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의 두번째 행사인 콘텐트 시리즈가 오는 19일(토) 오전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앙일보 교육포털 '에듀브리지플러스'를 운영하는 교육연구소가 주관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교육 환경 및 향후 전략 수립에 대한 정보로 구성될 예정이다. 콘텐트 시리즈에는 교육 현장의 전문가가 명문대별 합격 전략, 과외 활동과 학자금 정보 등 대입에 필요한 세부 정보를 온라인으로 소개한다.   ◇탑 명문대 학교별 합격 전략 (보스톤 김원종 카운슬러)   매년 합격자 발표 결과를 보면서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것중 하나가 같은 학교 전교 1등은 명문대에 합격하지 못했는데 10등은 명문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이다. 이런 일은 의외로 주위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원종 카운슬러는 대학 합격을 수많은 다양한 요소를 퍼즐처럼 맞춰져 마침내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설명하게 된다. 그는 자녀들의 성적과 특별활동 이외에도 어떤 요소가 작동하는지, 또한 대학마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무엇인지 이번 강의를 통해 소개한다. 또한 성적이 좀 부족해도 명문대에 합격한 기존 케이스스터디를 통해 귀중한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자녀의 명문대 합격의 기회를 함께 모색해 본다.   ◇대학 진학을 위한 최고의 과외활동 (어드미션 매스터즈 빈센트 김 카운슬러)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과외활동에 대해 맹목적이다 싶을 정도의 태도를 보인다. 단순히 '과외활동은 리더십'이라는 공식을 접목하는 것이다. 빈센트 김 카운슬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대학이 화려하거나 수많은 활동보다는 지원자가 속한 환경 속에서 열정과 시간, 뜻깊은 결과를 보고 싶어한다는 점을 설명하게 된다. 그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지원자와 학부모가 가져야 할 끈기와 인내, 목표를 특히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최고의 과외 활동'에 정해진 답 혹은 일정한 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게 된다.     또한 이날 자신이 좋아하기 때문에 더 최선을 다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런 활동을 찾아내고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함께 찾아본다.     ◇재정보조를 위한 올바른 사전 설계 (AGM 인스티튜트 리처드 명 대표)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정마다 자녀의 대학 학자금과 재정 지원 전반에 걸쳐 달라진 변동 사항에 대해 궁금증이 큰 상황이다. 이에 재정지원 전문가인 리처드 명 대표가 강연에 나서 재정 지원 내용과 대학들의 재정 지원 평가방식에 관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줄 예정이다.   특히 재정지원 공식의 변화에 따른 올바른 학자금 재정 지원 수혜 극대화 방안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변화는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 각각의 대학이 직면한 예산축소로 인한 재정 지원 평가 방식에 직간접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 재정 지원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명 대표는 또한 합격과 함께 제공될 재정 지원 패키지에 대한 평가와 만족하지 못한 결과에 따른 어필 진행 방안 등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 부분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명 대표는 또한 지원 과정에서 부모가 제공한 정보를 대학들이 어떠한 검증 방식으로 과정을 관리할 지도 사전 준비 차원에서 소개한다. 따라서 이번 칼리지 페어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될 정보는 최근 업데이트된 놓칠 수 없는 귀한 정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매년 높아지는 대입 경쟁률 상황 아래서 재정 지원 신청을 입학 사정에 활용하는 방안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중앙일보 유튜브, 교육포털(www.EduBridgePlus.com)에서 시청 가능하다.   ▶개최일 (서부시간 기준)= 19일(토) 오전 10시부터   ▶문의 :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213) 368-2518   장병희 기자과외활동 정답 명문대별 합격 명문대 합격 대학 합격

2022-11-13

명문대 입학엔 사람 자체가 중요…성적 넘어서는 ‘기대감’ 있어야

 명문대는 누가 갈까?   하버드를 비롯한 명문대에서 학생들을 만나보면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성이 다르고, 저마다 장점과 능력이 독특하다는 걸 발견하게 된다. 이 학생은 이러이러한 점이 훌륭하네, 저 학생이 저러저러한 면들이 남다르네. 모두 다르지만, 또한 모두가 매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 학생들에게 다음의 질문들을 해보면, 어떤 답들이 나올까?     학교 성적이 얼마나 돼?   SAT 점수는 몇 점이나 돼?   AP는 몇 개나 했어?   액티비티는 어떻게 했어?   합격률 3~10%밖에 안 되는 최우수 등급 대학의 학생들이라면, 일반적으로 A, B, C 문제에 대한 응답은 최상위 등급이라고 할 수밖에 없겠다. 그런데, 꽤 여러 학생으로부터, A, B, C에 대한 응답이 “어 이렇게 평범할 수가”라는 생각이 들 만큼, 예상외로 부족한 프로필을 듣게 되기도 한다.     이럴 때면 “이 학생 운이 좋네!” 또는 “그럼 액티비티가 상당하려나?” 또는 “부모가 영향력이 있나 보네” 같은 생각이 들 수가 있다. 그런데, 질문 A, B, C에서 갖게 되는 이런 의아함은 질문 D에 대한 학생들의 대답을 들을 때는 좀처럼 들지 않는다. 질문 D에 대한 대답을 듣게 되면 대부분 “이렇게 특별할 수가?”라는 생각이 들게 되며 거의 다, 우리가 예상했던 수준보다 월등히 훌륭한 답들이라는 걸 알게 된다. “H 대학이 뽑을 만하네” 또는 “아, 이 학생은 D 때문에 뽑혔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이야기가 이렇다면 명문대 합격에 가장 중요한 것은 A, B, C, D 4가지 중에 역시 D가 아닐까. 학생을 뽑는 사람의 인지 과정(thought process)에서 최종 합격 결정을 리드하는 것은 학생의 조건 중에서 객관적인 수치로 표현되지 않는 것, 액티비티의 깊이와 우수성, 그러한 총체적인 매력을 갖게 된 그 사람의 스토리, 학생의 인격과 열정, 인간성, 그가 어떤 인간으로 키워질 수 있을 것인가로 이어지는, 이를테면 ‘뽑는 사람이 학생에 걸게 되는 기대’ 등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성적, 점수 등 학업 능력보다는, 사람 자체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실제로 필드에서 최우수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 중 9, 10학년에는 거대한 꿈을 꾸다가 11학년이 되면서 조금씩 꿈을 낮추게 되는 학생들의 경우, 주요 이유가 바로 액티비티 때문이다. 학업적으로(Academically) 우수한 학생이라도 합격 가능성은 액티비티가 쥐게 된다는 말이다. 어떤 대학에 대해 합격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한 현실감이란 건 일반 학생이나 학부모가 갖기 어렵기 때문에 추측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자신의 합격 가능성에 맞는 대학들보다는 잘 알고 있는 우수대학을 위주로 해서 요행수도 바라보면서 지원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지원을 조금 상향으로 했든, 적절하게 했든, 심지어 걸맞지 않은 잘못된 선택을 했든 간에 합격증은 오직 나(학생)의 총체적인 모습에 매력을 느끼며 뽑고 싶은 학생이라고 인정하는 대학만이 보내 줄 것이다. 이때 열쇠인 학생의 총체적인 매력을 D가 결정할 것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니 D는 중요하면서도 어렵다. 사람은 대체로 중요하고 어려운 건 주로 뒤로 미루는 속성이 있다. 그리고 개성이나 열정은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한 학생이 명문대로 진학할 가능성은 학생과 학부모가 상상치 못하는 가운데 부지 부식 간에 생각보다 일찌감치 결정되어버리는지도 모르겠다. 교육에는 이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필자는 명문대 진학은 시간을 두고 여유 있게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오랫동안 해 오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교육에서는 어리면 키울 수 있는 것이고 다 컸으면 발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는 격언은 여기에서도 통한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목표를 세우고, 잘 맞는 길을 잡아내고, 학생의 총체적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방안을 최선을 통해 만들어나가는 일은 이르고 늦음에 상관없이 언제나 가장 중요한 방책이다.   ▶문의: (213)738-0744             www.dryang.us 양민 박사 / DrYang. US명문대 기대감 명문대 입학 명문대 합격 최우수 명문대

2022-01-2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